할건 많은데, 할 시간은 없고, 하기는 귀찮다.
공부해야하는데.
인강 알아봐야되는데.
영어단어 외워야 되는데.
대학입시자료 구해야 하는데.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해야 하는데.
수능시험 잘 봐야 하는데.
수시모집도 철저히 다 지원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그렇다.
귀차니스트라 그렇다.
어려운건 하기싫다.
복잡하고 머리아픈건 싫다.
그냥 놀고싶다.
즐거운것만 하고싶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싶다.
내가 원래 이렇다.
할 일을 생각하면 태산같다.
너무너무 많아서 하기도 전에 지쳐버릴것 같다.
포기하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근데, 중국의 태산은 실제로는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란다.
중국이 땅덩이가 워낙 평평하다보니 그게 높아보인것 뿐이지.
게다가 이런 시도 있잖은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누가 지었는지는 까먹었지만, 딱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열심히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 이룰수 있을 터이다.
난 원래, 조금 한심한 사람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한심할지 안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TAG 요행을 바라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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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저 하루하루 똥싸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구절이 생각나는군요.
나하고 자리 바꿉시다. 귀찮은 공부 내가 다 해줄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