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도 있을런지 모른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끼는 걸 모르고 살다가
부족함 없이 지내다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사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직자도 늘어나는 마당에
그나마 버는 돈으로 근검 절약해서 여자랑 사귀었는데,
날이 갈수록 돈은 쪼들리고, 사랑을 포기할수는 없고,
생전 처음으로 돈의 무서움을 알고,
일에 시달리고 돈에 시달리고 피로에 시달리다가,
사람이 변해서 돈돈돈 거리다가
결국은 마음이 각박해져서
사랑조차 서서히 잊어버리고
결국은 사랑조차 잃어버리고
세상을 저주하게 된 남자.
어딘가는 그런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TAG 요즘 피곤해 죽겠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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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드라마틱한뎁쇼. 근데 나는 그렇게 되면 그정도밖에 안된 사랑이었다 생각할 것 같은데.
돈이 없든 말든 사랑은 사랑 아닐까연?
결론: 너님 일단 수능부터 걱정하고 봅시다.
-_-; 그정도밖에 안된 사랑이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능력과 좁은 시야가 문제겠지.
사랑은 사랑인거시야. 물론, 찌져지게 가난한 경우는 돈이 문제가 되기도 해.
그리고, 자네 핵심을 너무나 정확히 꿰뚫는구먼.. 역시 뉴요커.